[더팩트ㅣ봉화=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에서 고전소설 '춘향전' 속 이몽룡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성이성 선생의 청렴과 절개 정신을 기리는 '제2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열린다.
26일 봉화군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봉화은어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 본선은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내성천 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전국 관광객이 찾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과 함께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받는다.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 남성이다 1991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고등학교 재학 이상 학력을 갖춰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학력증명서 각 1부, 1분 이내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선발 행사를 넘어 이몽룡의 청렴과 정의로운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재능 있고 당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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