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충남 공주시 산성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쯤 공주 원도심에 위치한 산성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지역 경기와 생활 물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윤용근 국회의원 후보 유세 시간에 맞춰 시장을 방문하고 같이 산성시장을 순회해 힘을 실었다.
이날 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박 전 대통령과 악수하거나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날 박 전 대통령은 시민과 대화없이 스킨쉽만 하고 떠나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방문에는 지역 정치권 관계자들과 지지자들도 함께했으며 시장 일대에는 박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한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 전 대통령의 이번 공주 방문은 이날 대전 지역 일정을 소화한 데 이어 충청권 민심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잇따른 공개 행보에 대해 보수 지지층 결집과 함께 지역 민심 흐름을 점검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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