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요란한 출정식 대신 환경정화 활동 진행


지행역 인근서 출근길 인사 뒤 골목 곳곳 쓰레기 수거 활동
"시민 불편하게 하는 경쟁 아닌 지역 미래 놓고 평가받고자"

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1일 오전 8시 대규모 출정식 대신 지행역 인근 거리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형덕 후보 캠프

[더팩트ㅣ동두천=양규원 기자] 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대규모 출정식을 대신해 번화가에서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박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은 이날 오전 8시 신시가지 지행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 인사를 진행한 뒤 선거운동원들과 인근 골목과 거리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박 후보 측은 이번 선거운동의 기조를 '시민 불편 최소화'로 정했으며 과도한 소음이 발생하는 유세와 대규모 행사 중심 선거운동은 지양하고 생활밀착형 현장 소통과 정책 홍보 중심의 선거운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세 차량 운영 시 교통 혼잡과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시민들의 평온한 출근길을 흔드는 요란한 출정식보다 시민 곁에서 묵묵히 일하는 모습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싶었다"면서 "시민을 불편하게 만드는 경쟁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놓고 비전과 정책으로 평가받는 선거문화 정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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