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가 지방하천 유지관리 향상을 위해 '2026년 지방하천 정비 유지관리 시군 인센티브 계획'을 수립,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각 분야별 우수 시군에는 총 2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방하천 정비 유지관리 시군 인센티브 제도는 지난 2025년 신설된 제도로 시군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하천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안전과 친수환경 개선 성과를 높이는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지방하천을 관리하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7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및 선정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우선 하천정책 참여도 분야에선 시군 대행사업 집행률, 공모사업 참여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시군, 우수 시군에 각각 3000만 원과 2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하천 유지관리 실적 분야에선 집행률, 계곡 정비, 점용료 징수율 등을 평가, 최우수 시군, 우수 시군, 장려 시군 등을 선정한 뒤 각각 5000만 원, 3000만 원, 200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지방하천 정비사업 보상 추진 분야에선 보상비 집행율, 민원처리 현황 등을 평가해 최우수 시군엔 3000만 원을, 우수 시군엔 2000만 원을 각각 지급할 방침이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분야별 관련 자료를 취합해 평가와 선정 작업을 진행한 뒤 오는 11월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오는 12월에는 표창도 진행할 방침이다.
박현진 도 하천과장은 "지방하천 정비·유지관리는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으로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하천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재해예방과 친수환경 개선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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