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7일 일, 휴식, 소득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직장인 맞춤형 7대 생활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날 제8차 대평택 비전 발표를 통해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공약 실현 계획을 설명했다.
7대안은 △식대·교통비 '비과세 확대' △한국형 워라밸 권리 보장제 추진 △대중교통 출근길 개선 △번아웃 안심 보장제 △사회초년생 학자금 대출 상환액, 100% 세액공제 △유럽식 반려동물 가족권 도입 △러닝 크루들의 성지 조성 등이 담겼다.
조 후보는 실질적인 소득 인상을 위한 정책으로 식대 비과세 제한을 월 20만 원에서 40만 원까지 확대하는 안을 제시했다. 출퇴근 거리에 따라 교통비 비과세 혜택을 세금 산정 시 공제하는 방식 도입도 약속했다.
재택근무나 시차 출퇴근 제도를 주 2회 노동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권리를 부여하고 주 4일 노동시간 선택제를 운영하겠다고도 했다.
중간 정류장 시민이 승차하지 못하는 문제 해소를 위해 중간 기점 버스를 도입하고, 맞춤형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추진한다. 연 1회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번아웃 안심 보장제를 추진하고 중소기업 재직 직장인의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도 100% 세액공제를 단행한다.
반려동물 입양 또는 이별 시 가족 돌봄 휴가를 법제화 하고 러닝 크루들을 위한 차열 포장 기술을 적용한 러닝 코스 조성도 약속했다.
조 후보는 "고물가와 장거리 출퇴근으로 고통받는 직장인들을 위해 실질소득을 늘리고 국가가 휴식권을 책임질 수 있는 방안을 정책에 담았다"며 "평택 직장인들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입법 과제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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