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소상공인 간담회…민생 회복 4대 공약 제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15일 대전 지역 경제 뿌리인 소상공인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허태정 후보 캠프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민생'을 최우선 기치로 내걸고 현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 후보는 15일 대전 지역 경제 뿌리인 소상공인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주관해 대전상인연합회를 비롯해 숙박업, 제과업, 공인중개업, 카페업, 펫산업 등 대전 지역 소상공인 업계 20개 단체 100여 명이 참석했다.

허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대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3대 시정 목표 중 첫째인 '민생 회복'을 강조하며 "시장이 된다면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날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4대 공약으로 △지역화폐 온통대전 2.0 활성화 및 전통시장 소비 매출 극대화 시책 강구 △상공인 365안심콜 전면 도입 △AI 매장 관리 비서 보급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 확대를 제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허 후보에게 '버티는 힘, 소상공인을 다시 뛰게 하는 대전'을 주제로 한 10대 핵심 정책도 전달했다.

전달된 정책은 △청년몰 사업의 ‘청년상인 육성·정착 지원 사업’ 개편 △전통시장·골목상권 대상 시간대별 주정차 단속 유예 제도화 △소상공인 사업장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지원 확대 등이 담겼다.

허 후보는 지난 14일 대전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자마자 첫 행보로 민생경제의 상징인 대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후에는 대전 지역 50여 개 직능단체 대표와 잇따라 만나 각계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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