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민주당 청양군수 후보, 이정우 지지 선언으로 '원팀 결집' 본격화


이정우 충남도의원, 김돈곤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수락
"핵심 정책·미래 사업 완성하려면 검증된 리더십 필요"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왼쪽)와 이정우 충남도의회 의원.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양군수 후보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정우 충남도의회 의원(청양)이 11일 김돈곤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경선 이후 양측이 '원팀' 체제를 구축하면서 민주당 내부 결집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합을 두고 지방선거의 핵심 변수인 조직력과 지지층 결집 측면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정우 의원은 이날 지지 선언문에서 "지금 청양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정책과 미래 사업을 안정적으로 완성하려면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돈곤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 의료·복지 강화, 푸드플랜, 정주 여건 개선 등 청양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왔다"면서 "이제는 변화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향후 2~3년은 청양 미래를 좌우할 골든타임"이라며 "확보된 국가예산과 각종 공공사업, 생활 SOC 사업이 실제 군민 삶의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선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직도 수락하며 본격적인 선거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는 "청양 발전과 군민 삶의 변화를 위해 뜻을 모아준 데 감사드린다"며 "경선 과정의 다양한 의견과 열정을 이제는 청양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원팀 정신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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