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경찰이 충남 계룡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격 실시했다.
10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쯤 약 4시간가량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계룡시청 내 시장 집무실과 비서실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날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됐으며 압수수색 직전 직무가 정지됐다.
이 시장은 선거를 앞두고 최근 A 이장을 시장 집무실로 불러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시장 집무실 출입 기록과 이장 명단 등을 확보해 압수물 분석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조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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