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가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를 망라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발족한다.
민 후보 측은 오는 10일 오후 3시 광주시 서구 민심캠프 사무소에서 '전남광주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참석해 민 후보 지원에 나선다.
선거 캠프는 시민주권, 미래도약, 원팀 등 3개 축으로 구성됐다.
주권자인 시민이 의제를 내면 행정이 적극 뒷받침한다는 민 후보의 철학이 반영된 실무 조직이다.
'시민주권선대위'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주권자 중심의 통합특별시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도약선대위'는 AI·에너지·반도체·모빌리티 등 첨단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균형 발전과 성장을 주도한다. '원팀선대위'는 광주와 전남 전 지역 시민이 하나로 뭉쳐 선거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선대위 인선은 정계·학계·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실용과 통합 진용'으로 꾸려졌다.
후원회장에는 이광재 경기도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와 정성택 전 전남대학교 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김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선임됐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박지원·정준호 의원을 비롯한 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고 손금주·서동용 전 국회의원과 김승휘 경선대책위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함께 한다.
시민사회 영역에서는 정영일 동강대 교수와 김용목 목사가, 청년 대표로는 황예슬 전 광주시 청소년의회 의장이 각각 발탁됐다. 에너지와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성장 전략 설계는 이병택 전 전남대 교수, 주정민 전남대 대학원장, 이순형 동신대 교수 등이 맡는다.
민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선대위는 원팀 통합과 지역발전에 방점을 뒀다"며 "압도적 승리를 통해 지역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