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중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중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6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서 오후 2시부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행사와 함께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후원회장을 맡은 '김제선 후원회'도 공식 출범해 후원금 모금에 돌입했다.
염홍철 후원회장은 "김 후보는 목민관으로서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인물"이라며 "지난 2년간 중구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그의 역량이 입증된 만큼 중구의 변화를 완성할 '김제선 2기' 출범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열린 행사'로 기획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후보 중심의 일방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 당원, 지역 조직이 함께 민선9기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처럼 후보가 위원을 임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누구나 선대위' QR코드를 통해 주민과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선대위를 도입했다.
김 후보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중구의 경쟁력을 만드는 주체"라며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선대위를 통해 이번 선거를 치르고, 압도적인 지지로 '주민주권도시 중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