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경기 공연예술어워즈(G-ARTS AWARDS)' 출품작 227개 가운데 6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6일 발표했다.
본선인 실연 심사 진출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말러 교향곡 4번 '천상의 삶'(음악·앙상블 화담) △Mondrian(무용·정형일 Ballet Creative) △절대목(大木)(연극·연희공방 음마갱깽) △신아위-order in chaos(무용·마홀라컴퍼니) △groove&재료시리즈Ⅱ: 혁(革)(음악·그루브앤드) △오함마백씨행장 완판본(연극·씨앗프로젝트) 등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화성시·용인시·김포시·안양시·의정부시·광주시 등 도내 주요 공연장을 돌며 이 작품들의 실연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일정은 '밀러 교향곡 4번' 15일 화성 반석아트홀, '정형일 Ballet Creative' 28일 용인모은아트홀, '연희공방 음마갱깽' 29일 김포아트홀, '마홀라컴퍼니' 30일 안양아트센터, '그루브앤드' 6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씨앗프로젝트' 6월 24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등으로 짜여졌다.
경기아트센터는 본선 작품들을 실제 공연에서 검증하는 실연 심사를 통해 관객 반응과 무대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 실연 심사 진출작은 공연료 지원뿐만 아니라 경기아트센터의 국제 플랫폼인 '경기 공연예술 실크로드 GPAM(Gyeonggi Performing Arts Meeting)'에도 출품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를 통해 국내외 공연장 관계자와 프로그래머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유통과 해외 진출을 돕는다.
최종 선정작은 올해 하반기 추가 공연 기회와 별도의 공연료를 지원받는다.
앞서 경기아트센터는 올해 처음 어워즈를 마련해 지난 3월 연극·무용·음악 3개 장르 작품을 공모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가능성을 확인한 작품들이 실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실연 심사가 경기도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 공연예술어워즈는 단순히 작품을 선정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선정 이후 실제 무대와 유통으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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