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 대전세종충남지회가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민교협 대전세종충남지회는 4일 성광진 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전 교육의 혁신과 민주적 교육 공동체 실현을 위해 성광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교협은 성 예비후보 지지 이유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성 후보는 30여 년간 대전 중등교육 현장에서 활동해온 교육 전문가로 교육 현안과 문제 해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인물이라는 점에서 "침체된 대전 교육을 혁신하고 미래 교육을 열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둘째, 성 후보가 제시한 핵심 공약 '대전교육 9하기'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교육격차 해소, 교권 보호, 학생자치 강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등 구체적인 정책 비전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민교협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셋째, 성 후보가 오랜 기간 민주화 운동과 시민사회 활동에 참여해온 점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혔다. 민교협은 "성 후보는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실천으로 민주적 가치를 지켜온 교육자"라고 평가했다.
민교협은 성명을 통해 "성 후보가 민주적 소통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배움이 살아있는 학교를 만들 것"이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교육행정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대전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 후보가 대전 최초의 민주진보 교육감으로 선출될 경우 지역 교육 혁신은 물론 대한민국 교육 변화까지 이끌 것"이라며 "지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단일화 경선 과정에 참여하기도 한 강재구 지회장은 "대전 시민사회에서 인정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는 단일화를 거친 성 후보가 유일하다"며 "대전에서 최초로 민주진보 교육감의 당선을 바라는 모든 시민은 성 후보로 결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