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시 서구 만들 것" 


맞벌이 부부 위한 병원 동행부터 AI 스마트 돌봄까지….'기본사회 보육 1번지' 비전 제시

전문학(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4일 아동·돌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전문학 예비후보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아동·돌봄 정책 방향을 4일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아이의 삶이 곧 도시의 미래"라며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아이의 성장 기회는 넓히는 서구형 아동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통합돌봄 체계를 제시했다.

우선 맞벌이나 파견 등으로 실시간 돌봄이 어려운 부부를 위해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갑작스럽게 아이가 아플 때 부모를 대신해 병원 진료를 돕는 서비스로 진료부터 귀가까지 책임진다.

또 아이와 동행하는 인력은 마을 인력을 교육해 양성하고 지역화폐 포인트로 활동가치를 인정함으로써 지역자본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도 특징이다.

더불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돌봄'도 추진한다. 이는 돌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가정과 인력을 실시간 연결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긴급돌봄·시간제 돌봄 확대 및 맞벌이 가정 전담 돌봄 매니저 운영, 돌봄을 개인의 책임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책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형 소득 모델 도입도 구체화했다.

특히 전 예비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마을 교육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공동체는 학교 밖에서도 전문 시니어 품앗이 교육 등으로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마을단위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학교·지역이 함께하는 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학교 유휴 공간을 지역 거점으로 활용해 아이와 주민이 함께 하는 복합공간으로 구축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학 예비후보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넘어 우리나라 대표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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