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보상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도 예술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용인·고양·성남시를 제외한 도내 28개 시군에 사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가 있어야 한다.
도는 신청 예술인의 소득과 예술활동 준비금, K-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 중복수혜 여부 등을 조사해 7월부터 2차례에 걸쳐 15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금액과 시기는 선정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만 731명에게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도는 올해 예산이 160억 원에서 105억 원으로 줄었지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실제 공연·전시·행사에 참여해 활동 기회를 넓히도록 지원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도 6월부터 시작된다"며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예술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