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선대위' 띄운 추미애 "경기도 선거 모두 승리 견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9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하는 경기도 지역위원회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승호 기자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9일 "당 대표 시절 전국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을 살려 경기도 모든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하는 경기도 지역위원회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발로 뛰는 선거로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추진력의 추미애'를 줄인 '추추 선대위' 명칭을 소개하며 "추진력으로 성과를 내고, 성과가 더 큰 성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 '추진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31개 시장·군수 후보들이 동반 당선된다면 성과로 증명한 정부와 함께 속도감 있게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간담회에는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김준혁·민병덕·염태영·윤종군·김남희·박상혁·이재강·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도지사 후보를 놓고 경쟁했던 한준호 국회의원과 양기대 전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를 대신해서는 고영인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나와 '원팀' 의지를 다졌다.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추 후보가 당대표였던 2018년 도내 31개 시장·군수 선거에서 29명이 당선되는 압승을 거뒀다"며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가장 강력한 추 후보가 당선되면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된다. 하나의 팀, 원팀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앞서 추 후보는 이날 오전 도내 31명의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추 후보는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 주권의 대한민국 경기도가 알찬 지방자치로 뒷받침하겠습니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추미애'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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