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송명달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통합' 구상을 공식화하며 정책 중심 선거를 강조하고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24일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온 최영섭, 박성만, 유정근 후보에게 경의를 표하고, 이들이 제시한 정책과 비전을 영주 발전의 자산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경쟁자이기 이전에 영주의 미래를 함께 책임질 동지"라며 "각 후보의 정책과 철학이 사장되지 않도록 가치 중심의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예비경선 과정에서 네 후보는 선거 이후에도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이 네거티브 공방이 아닌 정책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근거 없는 의혹 제기나 소모적 비방 대신 실질적인 지역 발전 방안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송 예비후보는 영주의 미래 비전으로 '대통합·대전환·대변혁'의 3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시민 통합을 기반으로 경제·교육·복지 전반의 구조를 미래 중심으로 전환하고,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자신의 선거 사무소인 '열린시민캠프'를 모든 시민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히며, 특정 후보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포용 의지도 드러냈다.
30여 년간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행정 경험을 강조한 송 예비후보는 "분열과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를 통해 영주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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