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영종 자연형 실개천에 유지용수 공급 재개…시간당 최대 225㎥ 


쾌적한 수변 환경 및 물순환 도시 조성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21일 유지용구 공급을 재개한 자연형 실개천 모습. /인천환경공단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겨울철 중단됐던 영종하늘도시 자연형 실개천에 유지용수 공급이 재개됐다.

인천환경공단은 23일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영종하늘도시 자연형 실개천의 시설 및 환경 정비가 완료돼 지난 21일부터 실개천 B-1 구역의 유지용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자연형 실개천은 영종국제도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수를 고도 정화해 재이용하는 친환경 수자원 활용 시설로 인천환경공단은 하수처리 방류수를 자외선(UV) 램프 살균과 오존 처리 등 고도화된 재처리 공정을 거쳐 실개천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을 재개한 B-1 구역 실개천은 총길이 3560m로, 시간당 최대 225㎥, 일 최대 5400㎥의 유지용수가 공급된다.

운북사업소(송산지소)는 실개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운전과 함께 단계적으로 용수 공급을 추진하며, 향후 설비 점검 및 보수 상황 발생 시 사전 안내를 통해 운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정적인 실개천 용수 공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물순환 도시 조성에 기여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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