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중구가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 4.5일제'를 확대 운영한다.
중구는 21일 '중구다운 금요일, 주 4.5일제'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주 40시간 근무 원칙을 유지하면서 금요일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해 주말과 연계한 휴식 시간을 늘리고, 근무시간 내 집중도를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다만 민원 대응 등 필수 행정 기능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참여 인원은 30% 이내로 제한된다. 구는 대직자 지정과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 등 민원 불편 최소화 대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특정 시기에 신청자가 몰릴 경우 순번제를 도입해 형평성을 확보하고, 행정서비스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 4.5일제 확대 운영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