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구 지역 군특성화고 합동발대식…전문 기술인력 육성 박차


대구 6개 학교 참여…학생·가족 등 500여 명 참석
워리어플랫폼·드론 전시…군 이해도·홍보 효과 강화

대구 지역 군특성화고 합동발대식이 15일 대구시교육감 주관으로 대구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국방부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국방부가 군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방부는 15일 대구시교육감 주관으로 대구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군특성화고등학교 합동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지역 군특성화고인 조일고, 대구공고, 대구일마이스터고, 영남공고, 경북기계공고, 상서고 등 6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학생과 가족,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지역방위사단장, 국방부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군특성화고 경과보고 △기 수여 △결의문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워리어 플랫폼과 드론 등 군 장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홍보 효과도 거뒀다.

또한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와 군악대의 지원 공연도 더해져 행사 의미를 더했다.

군특성화고는 병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병역자원 활용 효율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고등학교 직업교육과 군 복무를 연계해 운영된다.

학생들은 3학년 동안 관련 교육을 받은 뒤 졸업 후 각급 부대에 배치돼 전문병으로 복무한다.

이후 18개월 의무복무를 마치면 기술직위 임기제 부사관으로 임관해 전문성을 이어갈 수 있다.

임정우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장은 "첨단 무기체계 발전 속에서도 전투력의 핵심은 사람"이라며 "미래 육군을 이끌 우수한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군특성화고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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