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15일 제13차 회의를 열고 구미시장과 영주시장, 안동시 일부 기초의원 선거구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 정가의 공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통해 구미시장 선거에 김철호(전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장) 경선후보와 장세용(전 구미시장) 경선후보 간 2인 경선을 확정했다. 영주시장 선거는 김동조(전 경희대 정경대학 객원교수), 박완서(전 영주시의원), 우창윤(전 서울시의원) 등 3명이 참여하는 3자 경선으로 치러진다.
안동시 바 기초의원 선거구 역시 김호석(전 안동시의회 의장) 경선후보와 최미연(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 경선후보 간 권리당원 경선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앞서 권리당원 경선이 결정된 경산시 다 기초의원 선거구는 김민선(현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자문위원) 경선후보와 황관식(전 경산시 행정지원국장) 경선후보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양 후보는 15일 후보자 설명회를 통해 선거 일정과 방식 등을 안내받았다.
한편 공관위는 추가공모가 진행 중인 영양군수와 영주시 나, 상주시 다 기초의원 선거구에 대해서는 접수 상황에 따라 추후 공천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후보자가 없는 선거구에 대해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추가 공모를 실시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최대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관리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후보 간 정책 경쟁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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