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광운 세종시의원 재선 도전 "시작한 일 끝까지 책임"


세종시의원 제2선거구 국민의힘 공천 확정
"현장 중심 정치로 시민의 삶 바꾼다...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김광운 세종시의원이 10일 충청광역연합의회 사무실에서 <더팩트>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재선 출마를 준비 중인 김광운 세종시의원이 "아직 완성하지 못한 과제를 마무리하고 더 큰 변화를 만들겠다"며 도전 의지를 밝혔다.

제9회 지방선거 세종시의원 제2선거구(조치원)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 세종시의원은 지난 10일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임기 성과와 한계를 짚으며 향후 구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그는 "지난 임기 동안 의정 성과를 토대로 시민 체감형 정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선 출마 배경에 대해 "지난 임기 동안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해 오면서도 여전히 미완의 과제가 많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는 생각으로 재선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천력'을 거듭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 왔다"며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광운 세종시의원이 세종시 현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핵심 공약으로는 △시민 생활 밀착형 정책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건설 산업 촉진 △청년·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노인 정책 강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의정 활동 성과와 관련해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세종시 대중교통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해 70세 이상 어르신과 18세 미만 청소년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 기반을 마련했고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 등을 포함해 50여 건의 단독 대표 발의를 통해 정책을 구체화했다.

그는 "단순한 발의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결과까지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치 철학에 대해서는 "특정 계층이나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않는 '시민 전체를 위한 정치'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지역경제 침체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를 꼽았다. 그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광운 세종시의원 /김형중 기자

그는 재선에 성공할 경우 추진할 입법 과제로 △청년 정착 지원 조례 △노인·장애인 복지 및 일자리 활성화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상권 지원 △생활 안전 강화 조례 등을 제시하며 "시민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제도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톤을 높였다.

좌우명으로는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을 들었다. 그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늘 시민 곁에서 듣고 해결하고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광운 의원은 누구인가

김 의원은 대전대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세종시의원,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건설환경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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