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파주=양규원 기자] 경기 파주시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파주형 기본주택인 '파인(FINE)주택' 전세임대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파인(FINE)주택은 '파주로 인(IN)', '파주 인(人)을 위한 양질의 주택'이라는 의미를 담은 파주형 기본주택 상표(브랜드)로, 저출생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이다.
이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방식을 활용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급 규모는 총 100가구이며 지원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 및 신생아 가구다. 시는 이달 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이달 말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며 세부 신청 자격 및 공급 조건은 향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최대 1억 9200만 원 규모 저리 전세자금 대출(2.2%)에 대한 이자를 월 최대 35만 2000원까지 최대 6년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주자는 사실상 전세이자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최초 계약 시 중개수수료 최대 72만 원을 지원하며 파주시 공인중개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20% 감면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최근 지속되는 주거비 상승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불안 문제를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 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인(FINE)주택 관련 내용은 파주도시공사 또는 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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