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을 작은 숲으로" 안민석, 학교 '그린 오아시스' 공약 발표


소아암백혈병환아부모들, 안민석 지지 선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안민석 예비후보 캠프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학교 운동장을 작은 숲으로 조성해 마을 공유 공간으로 만드는 '학교 그린 오아시스'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로 인해 그늘과 휴식 공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공약을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공약에는 학교 운동장의 빈 공간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으로 만들고, 소통 공간인 플레이 라운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또 파라솔 등을 설치해 그늘을 만들고 나무 벤치와 평상을 배치해 학생뿐 아니라, 주민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LED 조명과 CCTV를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 예비후보는 올해 시범 학교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 학교를 확대해 '1학교 1운동장 쉼터' 구축 계획도 밝혔다.

그는 "운동장에 모래나 인조잔디가 아닌, 작은 숲과 쉼표를 심겠다"고 말했다.

9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부모들. /박아론 기자

한편 이날 오후 5시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는 안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도 이어졌다. 소아암백혈병환아 부모들은 "안민석 후보는 6년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을 역임하며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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