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검증된 실행력'을 내세우며 오는 6.3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 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사천은 중대한 기회의 한복판에 서 있다"며 "이제는 '경험 없는 약속'이 아니라 '검증된 실행력'으로 사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사람이 누구인지 냉정히 판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우주항공청 개청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 왔다"며 "의회와 집행부를 모두 경험한 저는 행정의 흐름과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정책이 어떻게 설계되고 집행돼야 성과로 이어지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단순한 약속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사천의 다음 단계를 이끌겠다"고도 했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 우주항공 산업을 지역경제 성장으로 연결,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조성, 행정 성과를 기반으로 한 도약, 예산과 정책의 효율적 재편 등을 제시했다.
그는 "검증되지 않은 리더십에 사천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경험으로 증명하고 결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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