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노후 택시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8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차령(사용 연수)이 만료됐거나 만료 예정인 택시의 신차 교체를 유도해 차량 노후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운행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노후 택시 교체를 희망하는 관내 택시운송사업자 중 올해(2026년 1월 1일~12월 31일) 기본 차령이 만료되었거나 만료 예정인 차량이다. 지원 조건은 기존 차량을 말소한 뒤 올해 연말까지 신규 차량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총 15대로,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1대당 150만 원의 교체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교체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울릉군청 경제교통정책실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서 접수 순서가 아닌, 신차 등록을 완료한 순서대로 최종 선정된다.
신정발 울릉군 경제교통정책실장은 "노후 차량 교체 지원을 통해 군민의 발이 되는 택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이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운송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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