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식품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총 4억 1000만 원 투입

농식품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상촌식품 장류 보관소 /용인시

[더팩트ㅣ용인=김양수 기자] 경기 용인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6곳을 선정하고 4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장자는 △상촌식품 △동산떡집 △마음이가 △아토양조장 △제이1 △주다솜 등이다.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사용량과 사업계획 적정성, 성장 가능성 등을 심의해 선정했다.

실제로 상촌식품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권기옥 장류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 중인 동산떡집은 생산과 포장 기계 등의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대형마트·수출시장 등에 참여 중인 마음이가는 냉동떡 제조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성시경 막걸리'로 알려진 제1은 경탁주와 시에가(리큐르)를 생산하기 위해 연간 200t 이상의 용인쌀을 사용하고 있으며, 설비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토양조장은 미슐랭 선정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등에 납품하는 전통주 제조업체로 제조설비 개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 주다솜은 감성막걸리와 탁선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푸드테크(식품 관련 산업 내 4차 산업기술 등을 적용해 새로운 형태의 산업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를 활용한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농식품 가공업체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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