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시장이 1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온양사업장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오 시장은 투자가 결정될 경우 원스톱 행정 지원과 함께 공업용수·폐수처리시설 지원, 토지 확보 행정 지원, 인력 매칭, 민원 갈등 조정 등 종합적인 행정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 지역 경제 선순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강조하며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차세대 파운드리 분야는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경쟁력이 곧 아산의 경쟁력"이라며 "온양사업장 투자 확대가 산업 인프라 확충, 규제 개선, 인재 양성, 연구개발 지원과 맞물려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늘 기업의 곁에서 함께 뛰는 동반자"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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