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구슬땀'


재경부와 문체부 등 찾아 전략사업 국비 지원 요청

최경식 남원시장. /남원시

[더팩트ㅣ남원=양보람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재정경제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를 찾았다.

최 시장은 이날 지속적인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고종안 재정경제부 국유재산정책관을 만나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400억 원) 등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면담에서는 송동 세전배수장 긴급 기능 보강사업(5억 원)을 비롯해 △대산 감성 소하천 정비사업(10억 원) △재난 취약계층 스마트 마을방송 구축사업(4억 원) △도통동 교통약자 보행 환경 안전 개선사업(5억 원) 등 총 4건의 재난 분야 특별교부세에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반복되는 호우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조경미 시각예술디자인과장을 만나 도자전시관 건립(180억 원)과 옻칠목공예관 건립(154억 1000만 원) 등 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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