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부 추경 발맞춰 긴급 대응…4월 도의회 제출 계획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일 김대순 행정2부지사, 실·국장 등과 함께 추경 편성 긴급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정부의 26조 2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발맞춰 경기도도 추경을 서두르기로 했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김대순 행정2부지사, 실·국장 등과 함께 추경 편성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김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속도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경기도의 ‘정밀한 대응’"이라며 "4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추경안을) 제출해 통과될 수 있게 도의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각 실·국도 긴밀히 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정부 추경안에 따른 국비 지원사업 매칭 규모와 변동 사항을 즉시 파악해 도 차원의 준비에 차질이 없게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가 지원의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는 도 자체 사업을 발굴해 민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21~28일 제389회 임시회를 연다.

김 권한대행은 "비상 경제 상황과 선거가 겹치는 시기인 만큼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 중립 의무 준수, 행정 공백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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