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대만 가오슝대, 'TWIN CITY FORUMS' 통해 국제 교류 강화


오용준 총장 "지·산·학·연 협력과 도시 혁신을 견인하는 플랫폼 기능할 것"

26일 대전시와 대만 가오슝시의 TWIN CITY FORUM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26일 대만 가오슝시에서 대전시와 가오슝시 간 'TWIN CITY FORUMS(쌍둥이 도시 포럼)'를 공동 개최하며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가오슝시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두 도시의 전문가와 국립한밭대, 국립가오슝대 학자들이 참여해 스마트 도시 개발, 반도체 및 첨단 산업 발전, 인재 양성, 산학협력, 탄소중립 지속가능성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과학과 기술을 통한 도시 혁신'을 주제로 대전의 산·학·연 협력 모델과 사례를 공유했다.

오 총장은 "대학은 인재 양성뿐 아니라 지·산·학·연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시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한다"며 "이번 포럼에 함께 참여한 반도체패키징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ASE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양 대학 학생들의 공동 인턴십 및 교원들의 공동연구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립한밭대 대표단은 지난해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술 교류를 이어온 대만 국립가오슝대를 방문해 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두 대학 간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두 도시 간 국제 포럼은 한국과 대만의 자매 도시 간 협력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가오슝시에는 ASE 뿐만 아니라 TSMC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있어 향후 두 도시 및 대학 간 교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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