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종량제 봉투 가격의 인상과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으며 현재 공급에도 문제가 없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시는 현재 종량제 봉투는 3개월 이상 사용 가능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단기간 내 공급 차질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라고 했다. 공급 부족이 아닌 가격 인상 우려에 따른 '사재기'의 영향으로 전체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10ℓ(리터) 종량제 봉투의 가격 비중은 제작단가는 13% 수준이며 원재료비는 8%에 불과하다. 따라서 수거와 운반, 처리비 등 폐기물 처리와 기타 비용이 87%에 달하므로 원재료비 상승이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비롯해 지역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판매소 공급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는 필요 이상의 과도한 구매 자제를 당부하며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정적인 공급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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