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명=정일형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거리감을 좁히며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
박 시장은 지난 28일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북카페에서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아소하)'를 열고 주민 200여 명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아소하는 시장이 시민 생활공간을 직접 방문해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광명시 대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교통, 생활환경, 돌봄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버스 노선 개선과 정류장 정비, 입주 초기 폐기물 수거 문제 등 생활 밀착형 민원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됐다.
박 시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자녀를 둔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단지 내 설치는 이미 확정된 사안"이라며 "예산 확보 등 남은 절차도 신속히 추진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궁금했던 교통 문제와 돌봄시설 관련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설명 들을 수 있어 답답함이 해소됐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시정 운영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한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불편은 줄이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법률 상담, 건강 체크, 탄소중립 보드게임, 층간소음 예방 홍보, 통합돌봄 안내 등 9개 행정서비스 부스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체험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뒤 신속히 처리하고,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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