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비례대표 후보 공모 착수…26~31일 접수


4월 초 면접·중순 합동연설회 거쳐 순위 투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25일 1차 회의를 열고 기초·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공개 모집안을 결절했다. /민주당 경북도당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다.

민주당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5일 도당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기초·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공개 모집을 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경북도당 비례공관위는 이번 공천에서 '시스템 공천'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컷오프를 두지 않기로 했다. 대신 검증 절차를 강화해 당원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4무(無)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4무 원칙은 △부적격 후보자 배제를 위한 '부적격 제로' △모든 후보자 경선 참여 보장을 위한 '컷오프 제로' △외부 낙하산 공천 배제를 위한 '낙하산 공천 제로' △공정한 심사를 위한 '불법 심사 제로'가 핵심이다.

공모 이후 일정도 확정됐다. 이달 31일까지 접수를 마친 뒤 4월 3일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진행하고, 7일과 8일 이틀간 후보자 면접을 실시한다. 이후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4월 중순에는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순위는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권리당원 100% 투표로,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권리당원 50%와 지역위원회 상무위원 50%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민주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적극 발굴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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