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방도 355호선 개설 '핵심사업' 선정…광역교통망 확충 기대

355지방도(고정~귀전) 노선. /김포시

[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시가 추진해 온 도로 인프라 확충 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건의한 '지방도 355호선(고정~귀전) 도로개설사업'이 교통혼잡 개선 분야 핵심사업으로 최종 반영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도내 15개 시군이 제안한 68개 사업 가운데 타당성 검토와 종합평가를 거쳐 25개 노선이 선정됐다. 이 중에서도 실행 가능성과 파급 효과가 큰 11개 사업이 핵심사업으로 별도 선정됐으며, 김포시 사업이 포함되면서 우선 추진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지방도 355호선(고정~귀전) 도로개설사업은 총연장 1.68㎞, 사업비 약 317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해당 구간은 국지도 56호선과 지방도 355호선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향후 계양~강화 고속도로 서암IC와 연계될 경우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선제적인 도로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신설을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김포시와 인근 지역을 잇는 광역교통망 연계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향후 경기도와 협력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지방도 355호선 개설사업의 핵심사업 선정은 김포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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