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노사 간 상생과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소통 기구를 출범시켰다.
시교육청은 23일 청사 상황실에서 '제1회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협의회는 '근로자 참여 및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와 사용자가 함께 참여해 공동의 이익 증진과 근로 환경 개선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 8명씩 총 16명이 참석해 노사협의회 운영 규정(안) 등을 논의했다. 향후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고충 처리와 복지 확대 등 다양한 사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노사협의회 설치 계획을 수립한 이후 준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설치준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근로자위원 8명을 선출했다. 이후 올해 1월 사용자위원 8명을 위촉해 제1기 노사협의회를 구성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근로 환경 개선과 조직 발전을 함께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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