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건물 수색 '난항'…붕괴 우려


14명 연락두절 상태…소재 파악 나서

20일 오후 1시 17분쯤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소재의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정예준 기자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건물 붕괴우려로 내부 수색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2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약 17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부상자는 총 53명으로 중상은 24명, 경상은 29명이며 중상자들은 대부분 유독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공장 직원 중 14명이 연락두절 상태로 이들 중 연가와 출장 인원이 있어 경찰이 위치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이 조립식으로 빠르게 불이 번지고 있는 데다 화재발생 건물이 붕괴될 우려가 있어 내부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의 최초 발화지점을 밸브공장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스프링쿨러 설치 여부도 확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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