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한수원 상임감사 취임


"정치 일선 잠시 떠나지만 2년 후 복귀할 것"

강민구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16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상임감사 취임식에 참석한 모습. /강민구 전 부의장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강민구(62)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16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상임감사위원에 취임했다.

강 상임감사는 19일 <더팩트> 기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정치 일선에서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지만 2년 후에 복귀할 것"이라며 "에너지 분야에서 더 많은 공부를 통해 대한민국의 AI 강국, 에너지강국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강 상임감사는 한수원 본사가 있는 경주시에서 근무하며 임기는 2년이다.

강 상임감사는 지난 2023년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시절 논평에서 대구시 고위 정무직 공무원들을 '환관'이라고 지칭했다가 모욕죄로 기소됐으나 지난해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

강 상임감사는 대구 지역 민주당의 간판격으로 수성구 구의원, 대구시회 부의장,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tk@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