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안=김수홍 기자] 전북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등 관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도심 주차난 해소와 교통 환경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부안읍 시가지의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오정 공영주차장, 오리정로 공영주차장, 마실 공영주차장 등 부안읍 관내에 총 26개소(201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에 기여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정차가 줄어들어 도로 통행이 원활해지며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공영주차장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관리 효율성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시범운영 중인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은 일평균 약 620대가 이용하고 있으며,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도 월 87건에서 월 71건으로 19% 감소했다.
이를 통해 주차 수요가 효과적으로 분산돼 차량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됐고, 인근 지역 상권 활성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부안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은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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