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시가 시 승격을 기념하는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김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2026년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시승격일인 4월 1일을 기념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과 시민헌장 선포식,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4년 만에 개정되는 '김포시 시민헌장'이 공식 선포된다. 변화한 도시 환경과 시민 의식을 반영한 새로운 시민헌장을 통해 도시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재정립한다는 취지다. 행사에서는 빛을 활용한 퍼포먼스도 함께 연출돼 시민 참여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명예시민증 수여가 진행된다. 자랑스러운 김포인상과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진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야간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LED 공연과 대중가수 공연 등 특화 콘텐츠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QR코드를 활용한 소원 메시지 접수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민들이 바라는 김포의 미래와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행사도 준비됐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김포, 시민의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처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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