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불굴의 정신과 격군들의 헌신을 기리는 '제3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를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아산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산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150여 개 팀, 약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평택 주한미군을 비롯해 해군, 소방 등 다양한 기관 소속 선수들이 참가 의사를 밝히면서 대회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마련되어 있어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본 대회에 앞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 행사도 풍성하다.
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곡교천 일원에서 파티보트, 카약 등 다채로운 수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이번 대회가 아산을 넘어 전국적인 위상을 갖춘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관리와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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