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백암온천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3·4학년부 우승팀 해외 전지훈련 특전


전국 축구 꿈나무 600여 명 집결

지난해 열린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경기 모습. /울진군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 백암온천 일대가 전국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울진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2026 백암온천배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온정면 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유소년 축구팀 60개 팀, 선수단 약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5개 연령별 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6인제와 8인제가 병행된다.

특히 3학년부와 4학년부 우승팀에는 지도자를 포함한 팀당 16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 필리핀 해외 전지훈련 기회가 제공된다. 항공료와 체류비 등 전 일정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활성화는 물론 선수단과 학부모 방문에 따른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백암온천배 대회가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교류와 성장의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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