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전체 분과회의 개최…정책 방향 모색


100여 명 위원 참석…민관 협치로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 논의

2026년 참여자치위원회 전체 분과회의를 마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10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6년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전체 분과회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참여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통 의제와 분과별 핵심 의제 토론을 통해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공통 의제 토론에서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 확대와 홍보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전국적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중장기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분과별 토론에서는 시정 홍보 강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 중부권 최대 비즈니스 집적지구 조성 등 아산시의 주요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을 제시하며 정책 대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라는 흐름 속에서 시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 시정을 논의하는 민관 협치 기구가 활발히 작동할 때 진정한 자치분권이 완성된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 삼아 아산의 미래를 더욱 내실 있게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언은 소관 부서에서 실행 가능성을 검토한 뒤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시민 참여형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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