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심 속 건강 쉼터' 맨발 산책로 전면 개방


관내 4개소 동절기 휴장 마치고 운영 재개
세족장 수도 시설 점검과 산책로 정비 완료

당진시 계림공원 맨발 산책로 모습.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일시 운영 중지했던 관내 맨발 산책로 4개소를 9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한 곳은 △계림공원 △채운공원 △기지시공원 △터미널 옆 녹지 등 총 4개소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다.

당진시는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산책로 노면 결빙과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하고 세족장 등 수도 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겨울철 해당 시설 운영을 제한했다.

재개장을 앞두고 당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 동안 거칠어진 산책로 노면을 고르게 정비하고 세족장 수도 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주변 환경 정화를 마쳤다.

맨발 산책로는 도심 속에서 큰 비용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설인 만큼 이번 전면 개방이 봄철 시민들의 야외 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개장을 기다려온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유지 관리로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장소인 만큼 반려동물 에티켓을 준수하고 세족 시설을 이용해 청결히 발을 씻는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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