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일자리 '나눔봉사단' 참여 어르신들이 6일 복지관 지하 1층에 조성된 텃밭에서 작물 심기를 앞두고 퇴비 살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작물 재배에 앞서 건강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텃밭 전반의 토양 상태를 살피며 퇴비 살포 작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삽과 괭이를 활용해 텃밭 전 구역에 퇴비를 고루 뿌리고 흙과 섞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텃밭의 상태를 확인하며 작물 재배를 위한 기초환경을 정비했다.
어르신들은 서로 협력하며 밭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직접 가꾸는 텃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비된 텃밭은 향후 계절 작물 식재와 관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물을 심기 전에 땅을 먼저 살펴보고 준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힘은 조금 들었지만 우리가 직접 준비한 밭에서 작물이 잘 자라길 기대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텃밭 활동은 어르신들이 직접 땀 흘리며 가꾸는 과정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텃밭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를 창출·보급해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총 16개 사업단(노인공익활동사업 6개, 노인역량활용사업 7개, 공동체사업단 3개)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면 상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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