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황천순 더불어민주당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그는 젊은 리더십을 앞세워 시민과 함께 변화와 도약의 천안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젊은 리더십으로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겠다"며 "갈등과 대립이 아닌 통합과 상생,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본이 지켜지는 젊은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12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행정부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의 본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현장 중심의 정치를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03년 열린우리당 입당 이후 단 한 번도 당적을 바꾸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백년당원임을 분명히 했다.
천안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천안 특례시 지정 △시민 중심 대중교통 혁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 정책 △지역 균형발전 △돌봄·주거·교통·안전 등 시민 기본을 행정이 책임지는 '기본사회 실현'을 민선9기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황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말보다 실행으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젊고 강한 리더십으로 천안을 변화와 도약의 도시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까지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 인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황 후보를 비롯해 구본영·김영만·이규희·장기수·최재용·공범석·한태선 등 8명, 국민의힘에서 박찬우·황종헌 2명으로 총 10명이다. 양당 모두 치열한 경선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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