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응과제 보고회' 개최


61개 전략 과제 점검…미래 산업·행정체계 대응

해남군이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대응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남군

[더팩트ㅣ해남=김동언 기자] 전남 해남군은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대응과제 보고회를 열고 지역 발전 전략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7월 출범 예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행정·경제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정통합이 가져올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구체화하고, 통합경제권 속에서의 해남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검토를 통해 발굴한 61개 대응과제를 중심으로 전남도의 이행과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전략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AI데이터센터 및 RE100 산단 조성, 첨단 기업 유치 등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 △통합특별시 기구 신설과 사무 권한 이양에 따른 행정·복지 체계 정비 대응 △인구감소지역 특례 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문화 거점 조성 △스마트 농업 확대 및 미래 먹거리 산업화 △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다.

특히 AI데이터센터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기업 유치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미래 전략산업의 육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61개 대응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해남이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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