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안부로 마음을 다시 잇다' 사업 본격 추진


행정안전부 주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 선정

지난해 실시한 대전시 중구 안부로 마음을 다시 잇다 사업 활동 모습. /대전시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5월부터 '안부로 마음을 다시 잇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에서 유일하게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3110만 원으로 국비와 구비, 우체국 공익재단 지원금을 포함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관내 집중관리 대상 위기가구 150명을 선정해 월 2회 생필품을 택배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우체국 집배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세심히 살핀다.

또한 방문을 통해 파악된 건강 상태, 주거 환경, 위생 상태 등의 위기 정보는 구청에 전달되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지원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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