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건축학전공, KAAB 인증평가 '최상위 6년 인증' 획득


2017·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최고 등급…교육 품질 입증
지역사회 연계 교육·미 메릴랜드대 협력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경. /금오공대

[더팩트 | 구미=정창구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건축학전공이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 주관 '2025 건축학교육 인증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금오공대 건축학전공은 지난 2017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0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세 번째 성과를 기록했다.

대학 측은 이번 결과가 지역 최고 수준의 건축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증평가 실사 과정에서 평가 전 항목에 걸쳐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 학생들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실사위원단은 국립금오공대의 '지역사회 연계 특성화 교육 모델'을 주요 강점으로 평가했다. 건축학전공은 2023년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현장 중심의 4학년 전공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해 주민 인터뷰와 도시 재생 과제 수행 등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고 있다.

건축학교육 인증평가단이 금오공대를 방문해 지역 최고 수준의 건축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금오공

또 건물시스템통합설계와 환경조절시스템 등 기술 설계 교육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임교수가 운영하는 학부 연구실 시스템을 통해 교수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대외 공모전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국립금오공대는 교육 국제화도 적극추진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와 '글로벌 샤렛(Global Charrettes)' 설계 작품 공유회를 진행하며 설계 프로젝트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대학은 해외 실무 연수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건축학교육 인증 준비를 총괄한 강준경 교수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전문성과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건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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