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에 '20년 경력 무역전문가' 투입…해외마케팅 지원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15일까지 '무역전문가 활용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수출 경험과 전문인력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에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도는 이를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수출입 업무를 한 무역전문가를 투입해 기업의 수출 전반을 밀착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자사 업종과 수출 여건에 맞는 무역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다.

기업당 무역전문가 수임료는 월 55만 원이다. 도가 70%인 38만 5000 원을 지원하고, 기업이 나머지 16만 5000원을 부담한다.

올해는 상·하반기 절반씩 모두 110곳의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상반기 지원 기간은 4~7월, 하반기는 8~11월이다.

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 수출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전자우편으로 선정 결과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박경서 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무역전문가 밀착 컨설팅으로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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