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주 4.5일제 시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노사 합의를 통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되 임금은 삭감 없이 유지하는 구조로 주 4.5일제를 운영한다.
현재 도내에는 지난해 선정한 기업 97개사와 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노동자 1명당 월 최대 27만 원(주 5시간 단축 기준)의 임금 보전 장려금을 받는다. 또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한도에서 근로시간 단축 정착을 위한 맞춤 컨설팅과 근태관리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재단은 올해 신규채용장려금을 새로 도입했다.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력 공백을 완화하고 고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조처다.
신규 근로자를 채용하면 1명당 월 80만 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하는 방식이다.
상시근로자 300명 미만의 도내 중소·중견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 문화가 지역 산업 전반에 자리 잡아 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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